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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회는 처음이라 모든 게 신기하고 낯설었다.
차림새
뭘 입고 가야되능거야ㅠㅠ...
일단 단정한 구두와 단정한 옷을 선택했다.
다른 사람들이 말하긴, 구두는 발표하는 사람들이 신으면 되는 거고
정장도 굳이 너무 단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.
그래도!!! 난 첨인걸ㅠㅠ
발표는 안 하니깐 스니커즈로 신고
옷은 단정하게 입었다.
후후후
너무 오기 싫었는데 (남들은 다 잘하고 있고 난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ㅠ)
막상 오니, 영어로 소ㅑㄹ라 되어있는 포스터도
재밌게 보이고
남들은 무슨 실험을 하며 세상을 밝힐지 참 즐거웠다!!교수님~~~교수님이 바라신 게 이거지요???
교수님 제자가 맞게 생각하는 게 맞지요???
저 쓰레기 아니지요????
돈 벌 때보다. 내 돈 주고 공부하는 게 더 힘들다는 걸
새삼 느끼게 되었다.학회 내용
학회는 다양한 강의와 체험부스, 포스터발표 등이 있었다.
강의는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다!
체험을 하면 선물 주는 곳도 많아서
즐겁게 잘 놀았다!!!
히히 내가 받은 선물들
이날은 바람도 불고
바람도 많이 불고...
바람도 불고..
비도 흩뿌리듯이 자주 왔다ㅠ
저 오빠는.. 계속 밀려나간다고...ㅎ
전봇대 기대서 바람을 느끼고 있었다.학회 그 외
학회에 가면 주는 돈으로
사치도 부려보고
날씨도 만끽하면서
낭만도 찾아보고ㅎㅎ
더베이도 가고
해운대도 가고⛱️
학회... 꽤 좋을지도..?❤️
나 성공하고 싶댜ㅠㅎ